평일 177개, 주말 112개 야간약국 운영

새해 평일 5개·주말 28개 공공약국 빠져

서울시청 청사 전경.[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청사 전경.[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내년 공공야간약국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공공야간약국 33곳이 운영을 중단하지만 나머지 민간 야간약국은 운영을 계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예산을 지원받는 공공야간약국은 총 33곳이다. 내년 예산 삭감으로 이들 공공야간약국은 운영을 중단한다.

야간약국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평일 야간약국은 총 177개, 주말 야간약국은 총 112개였다. 그러나 예산 삭감으로 앞으로는 평일 5개, 주말 28개의 공공야간약국이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일 172개, 주말 84개의 야간약국은 운영을 계속 이어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들 야간약국은 시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야간 운영을 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야간약국이 내년부터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계속 운영하는 야간약국이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약국 운영 정보를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안전상비약품 중 어린이용 해열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개 품목은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 735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