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배치기와 여성 솔로가수 박수진이 호흡을 맞춘 '악몽'이 음악사이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치기와 박수진은 지난달 31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싱글 '악몽'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악몽'은 5일 오전 10시까지 엠넷 실시간차트 1위와 싸이뮤직 힙합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멜론 9위 등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악몽'은 느린 템포의 힙합 발라드 곡으로, 배치기의 감칠맛 나는 랩과 박수진의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연인과 이별 뒤 겪는 고통을 '악몽'으로 비유한 애절한 가사 역시 감정을 극대화시킨다는 평이다.

용감한형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 신곡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배치기, 박수진에 앞서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보이즈, 주니엘, 에이핑크BnN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미국 래퍼 YG(키난 잭슨·Keenan Jackson)의 새 음반 작업에도 참여하며 미국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