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제 NGO에서 인증 주관

4년 걸쳐 중장기 계획 수립해 추진

서울 동작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6월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난공동대응 업무협약식.[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6월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난공동대응 업무협약식.[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이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년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2~3차년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4차년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실사 및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는다.

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동작구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