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제 NGO에서 인증 주관
4년 걸쳐 중장기 계획 수립해 추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이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년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2~3차년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4차년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실사 및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는다.
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동작구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