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스라엘 군인이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인근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AFP]
한 이스라엘 군인이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인근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해 근거지 가자지구에 대한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지난 밤 사이 가자지구에 대한 급습이 이뤄졌으며, 이번 전쟁 기간에 이뤄진 과거 공격보다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을 받은 뒤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3주째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마스는 기습 당시 이스라엘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살상하고 인질 200여명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극단주의 테러단체로 보고 그 조직을 전면 해체하기 위한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이로 인한 민간인 피해 확대를 우려해 지상전 지연이나 규모 감축을 이스라엘에 권유하고 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