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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느냐, 죽느냐…‘내한 예고’ 톰 아저씨의 역대급 파격 변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삽을 든 백발의 노인. 얼굴에는 고집으로 가득한 이 남자의 이름은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이다. 석유를 팔아 막대한 돈을 번 그는 자신이 소유한 그린란드의 시추 시설이 폭발하며, 유럽 대륙 절반이 물에 잠기게 만든 원흉이 된다. “디거가 우릴 처넣었으니 디거가 꺼내줄거야.” 평생을 자기만 알고 살았던 디거는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삽을 꺼낸다. 이 재앙의 창시자는 그저 그 삽하나로 인류를 구할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디거’다. 영화 ‘디거’는 ‘버드맨’,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으로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이다. 인물의 서사와 인간 군상을 독창적으로 담아내는 시선과 극적인 몰입을 전하는 특유의 연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가 새로운 캐릭터 ‘디거’에 어떤 이야기와 세계관을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자신의 이익 밖에 모르는 꼿꼿한 백발 노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영화팬들
2026-09-20 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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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독주 끝났다…韓 영화, 두달 만에 예매율 정상 탈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할리우드 외화들의 독주를 뚫고 한국 영화가 예매율 1위 자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추석 연휴 관객들을 찾아갈 박해일·유해진·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이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기준 주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로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장기 독주가 이어진지 64일 만이다. 추석을 앞두고 쟁쟁한 한국 영화들이 대거 극장가를 찾는 만큼 ‘암살자(들)’의 예매율 정상 탈환은 더욱 의미가 있다. 올 추석 연휴는 지난 16일 개봉한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인턴’과 20년간 이어진 장기 프랜차이즈의 피날레를 알리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올해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에 빛나는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그리고 ‘암살자(들)’의 진검승부가 예고돼 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8일, 대한민국을
2026-09-20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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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청사서 폭탄·총격테러…최소 31명 사망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경찰청사 단지에서 차량 폭탄과 총격을 동반한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6명은 경찰관으로 파악됐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공격은 전날 오후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 코하트시의 경찰청사 단지 ‘올드 폴리스 라인’에서 발생했다. 테러범들은 폭발물을 실은 차량을 청사 단지 안쪽 모스크 인근까지 몰고 들어가 폭발시켰고, 뒤이어 무장 괴한들이 현장에 침입해 총격을 가했다. 경찰이 즉각 대응에 나서면서 단지 내부에서는 한동안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AFP에 경찰관 16명을 포함해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무장세력 조직원 몇몇이 여전히 경찰 단지 내에 숨어 있다며 “어젯밤 늦게부터 그들과의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다. 정확한 인원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내 대표적 무장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
2026-09-19 16: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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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 드러누운 권순우…한국 테니스, 66년 만에 ‘역사’ 썼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권순우(157위·충남체육회)가 다시 한번 한국 남자 테니스의 역사를 썼다. ‘에이스] 권순우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파이널 8강 무대에 오른다. 한국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에서 인도를 종합전적 3-1로 꺾었다. 전날 열린 단식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이날 첫 경기 복식에서 패한 한국은, 마지막 승부를 책임진 권순우가 수미트 나갈(247위)을 2-0(6-1 6-2)으로 제압하면서 한국의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 테니스에 의미가 큰 승리다. 한국은 1960년 처음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이후 단 한 차례도 파이널 8강에 진입하지 못했다. 한국이 8강에 오르는 것은 무려 66년 만이다. 오는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파이널의 개최국인 이탈리아 외에 한국이 가장 먼저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특히 이번 승리의 중심에는 권순우가 있었다. 권순우는 전날 첫 단식에서 승리를
2026-09-19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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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 41세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에 ‘깜짝’ 등장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계속 뛴다.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국가대표 25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7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이 스페인에 0-1로 진 뒤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말했지만, 국가대표를 그만둘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두살 어린 맞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면서, 호날두의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이번 국가대표 발탁으로 ‘은퇴설’은 당분간 쏙 들어가게 됐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월드컵 이후 새 지휘봉을 잡은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처음 짠 것이다. 제주스 감독은 포르투갈 사령탑에 취임하면서 “아직 호날두와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대표팀이나 제게 결코 문제가 될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만약 그가 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는 상
2026-09-19 16: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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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사우디 전면전 치닫나…리야드 첫 공습경보에 ‘쾅’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처음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리야드와 인근 알카르지 등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주민들에게 전달된 경보 메시지에는 해당 지역이 ‘적대적인 공중 위협’에 놓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7월 후티가 공격을 강화하고 사우디를 향해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리야드에 발령된 첫 공습경보다. 이번 경보는 야히야 사리 후티 군 대변인이 “사우디가 예멘 수도 사나에서 감행했다고 주장한 범죄적 시도를 저지했다”며 보복을 공언한 지 수 시간 만에 나왔다.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이후 경보는 해제됐으며 위험 상황이 종료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폭발 원인이나 피해 규모, 공격 주체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후티는 최근 예멘
2026-09-19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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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일주일로 늘자 ‘들썩’… 한국인들 ‘여기’로 몰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추석 연휴가 닷새에서 일주일로 이틀 늘어나면, 국내 여행 목적지 설정 증가폭이 약 두 배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티맵모빌리티가 2024년과 2025년 추석 연휴의 목적지 설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레저 목적지 설정 건수가 연휴 직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5.3%, 28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대상은 각 기간 전국 목적지 설정 건수 상위 1천개 장소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개천절(10월 3일)·한글날(9일) 사이에 대체공휴일과 주말이 겹쳤고, 여기에 정부가 중간에 있는 평일(8일 등)을 임시공휴일로 추가 지정하면서 연휴가 크게 늘어난 바 있다. 목적지 별로 살펴보면, 콘도·리조트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303.1%, 지난해 812.4% 급증해 연휴 전 대비 증가폭이 약 2.7배로 확대됐다. 해수욕장과 테마파크의 증가폭도 각각 2.6배, 2.5배 커졌다. 관광명소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272.9%, 지난해 47
2026-09-19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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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사퇴는 국민의 승리…의혹은 특검 해야” [이런정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한동훈 “김승원 사퇴는 국민의 승리…의혹은 특검 해야”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자진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특검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과 여당이) 총력을 동원해서 김승원을 결사 옹호하던 것을 포기하고 결국 인사를 철회했다”며 “이것은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김승원 후보자의 오빠 독약 로비(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가 인사 철회만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며 “로비의 전말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특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그는 “그 외에 오늘 언론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추잡한 내용이 보도될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스스로 고발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추가 질의에서 “(김 후보자의) 음주, 성비위에 관한 문제에 실체가 있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부터 간접 제보로
2026-09-19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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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고 가면 안돼?” 카리나, 첫날부터 일냈다…‘우주떡집’ 역대 최고 매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우주떡집’이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서울 매장 영업 첫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8회에서는 야무진 존재감을 뽐낸 알바생 카리나의 활약에 힘 입어 서울 매장 첫 저녁 장사를 무사히 마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서울 매장 영업 1일 차 저녁 장사에 돌입한 가운데 알바생 카리나가 합류했다. 첫 번째 업무인 석류 에이드를 무사히 완성한 카리나는 홀 서빙, 테이블 정리, 설거지, 부족한 식재료 수급 등 전천후로 활약,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바쁜 지락이들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기 반장 안유진에게 업무 교육을 받고 먼저 주방에 투입된 카리나는 첫 번째 업무로 석류 에이드 제조에 나섰고, 차근차근 음료를 만드는 그에게 이은지는 “손길이 알바를 해본 손길인데?”라고 놀라 일머리 좋은 신입 알바의 활약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실수로 주문서가 폐기되고, 주문이 누락되는 등 정신없는 혼
2026-09-19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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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한복판으로 트럭 돌진…10대·30대 심정지 상태 이송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9일 오전 11시 18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도서관 앞 플리마켓 행사장에서 트럭이 인파를 향해 돌진해 6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3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20대 여성과 남성, 60대 남성 등 3명이 다리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50대 여성 1명은 호흡곤란 증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당시 플리마켓이 진행 중이었던 행사장에는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9-19 13:24:26





![한동훈 “김승원 사퇴는 국민의 승리…의혹은 특검 해야” [이런정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9/rcv.YNA.20260919.PYH202609190275000130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