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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짜 생활관?”…‘신병4’ 팝업, 팬들 발길 몰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 팝업스토어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운영한 ‘신병4’ 팝업스토어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신병’ 시리즈는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병영 드라마로, 시즌4에서는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다이내믹한 병영 라이프 후반전을 그린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즌3까지 쌓여온 팬덤과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팝업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배경인 신화부대 생활관을 재현한 포토존을 비롯해 군 보급품 콘셉트의 굿즈 등 ‘신병4’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MD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지난달 22일에는 김민호,
2026-09-02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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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온 베니스…이창동 감독, 황금사자상 들어올리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83번째 막을 올린다. 한국에서는 ‘박하사탕’(2000), ‘오아시스’(2002), ‘밀양’(2007) 등을 만든 거장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에 도전한다. 올해 베니스는 이 감독을 비롯해 오랜만에 베니스를 찾은 거장들의 귀환, 그리고 작가주의 경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이날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트레인스포팅’(1996), ‘28일 후’(2002),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등을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 ‘잉크(Ink)’다. 1969년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과 편집장 래리 램이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을 창간하던 시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제는 “새로운 형태의
2026-09-02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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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잘 나가더니…일본·브라질서 잇달아 리메이크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 ENM의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가 일본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리메이크된다. 아시아를 넘어 남미까지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면서 이른바 ‘K-포맷’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2일 CJ ENM에 따르면 ‘환승연애’의 일본 리메이크작 ‘러브 트랜짓(Love Transit)’이 내달 새로운 시리즈 ‘러브 트랜짓 35+(Love Transit 35+)’로 돌아온다. 시리즈 최초로 3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만 구성, 이혼한 전 배우자들까지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결혼을 둘러싼 인식이 다양해지는 일본의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기획된 이번 시즌은 결혼과 이혼, 가족, 커리어 등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지나온 성인 남녀 10인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고 현실적인 선택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브라질에서도 ‘환승연애’의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 브라질판 ‘러브 트랜짓’은 유명 TV 감독 보니뉴가 연출을 맡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포르마타가 공동 제작한다.
2026-09-02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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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의 미친 계’ 김지원이 온다…‘닥터X’로 역대급 다크히어로 예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돌아온다. SBS 등에 따르면 김지원은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다. 극중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다. 수술에만 집착해 일명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인물.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에서 오직 실력으로만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내며 병원 내 권력의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2일 첫 공개된 ‘계수정’ 스틸에서 김지원은 새까만 가죽 코트를 걸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
2026-09-02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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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7일부터 티켓 예매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개·폐막식을 비롯해 오픈 시네마의 야외상영작, 미드나잇 패션의 심야상영작,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다. 아울러 일반 상영작과 씨네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상영 시간표는 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모든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토해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 중 BIFF 매표소에서 잔여석 및 취소된 좌석 한해 구매 가능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영관의 문턱을 더욱 낮췄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그리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해설을 제공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도라’와 특별기획 프로그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산디와라’를 비롯해 아이콘 ‘
2026-09-02 0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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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함께” 영진위, 현장과 함께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위’ 발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한국영화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별위원회’를 발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영진위는 지난 1일 서울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발족하고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특위는 한상준 위원장을 포함한 영진위 위원 4인과 산업 내 전문성을 갖춘 영화계 민간 위원들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난 첫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과 김조광수 영화제정책모임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진위 측은 이번 특위가 영진위와 현장의 소통을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상설 협의 구조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진위는 현장 영화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영화의 창작·제작·투자·유통 생태계를 복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2026-09-02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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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니스와 어깨 나란히…31번째 BIFF, 글로벌 영화제로의 도약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른한 번째 여정을 펼친다. 2019년 이래 최대 규모인 총 247편의 공식 선정작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영화팬들을 맞는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하 FIAPF)의 ‘A-리스트(A-List)’ 영화제 선정, 경쟁부문 최고상 수상작에 대한 미국 아카데미 출품 자격 획득 등 잇따른 낭보로 BIFF의 국제적 위상은 한껏 높아졌다. BIFF는 이 흐름을 발판 삼아 올해 영화제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영화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국제적 플랫폼으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31회 BIFF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30회 영화제 이후 BIFF의 국제적 위상이 수직 상승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제적 인정과 교류 등을 BIFF가 맡게 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FI
2026-09-01 2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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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센터’ 설립 속도나나…방미통위, 내년도 예산 2977억원 편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총 297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미통위 설립 후 첫 편성 예산으로, 전년 대비 346억원(13.2%) 늘어난 수준이다. 방미통위는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이란 목표 하에 이번 예산을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혁신 지원 ▷방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 ▷방국민 미디어 주권 강화 분야에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방미통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미디어 기본사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국민 일상 전반이 미디어를 통해 영위되는 상황에서, 누구나 미디어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하고 그 혜택을 고르게 향유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먼저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산업 발전과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사들이 보유한 영상물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기 위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100억원을 신규 편성했
2026-09-01 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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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편 몰린 서울독립영화제…또 한 번 역대 최다 기록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는 11일 열리는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다 출품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영화제를 앞두고 단편 1715편, 장편 202편 등 총 1917편의 작품이 출품, 전년도 기록한 1805편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단편과 장편 두 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대상은 2025년 8월 이후 제작을 완료한 극영화(실사),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의 작품이다. 장르별 단편 출품작은 극영화가 1321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애니메이션 181편, 다큐멘터리 123편, 실험영화 74편, 기타 16편이 접수됐다. 장편 출품작에서는 극영화 121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72편, 실험영화 및 기타 5편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제 측은 “올해는 모든 장르에서 전년 대비 출품작 수가 증가해,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2026-09-01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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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임시완·김소현 역대급 조합 완성…오컬트 미스터리 ‘모둡’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파묘’(2024)에 이어 두 번째 오컬트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 ‘모둡’이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모둡’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화 ‘모둡’은 1960년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외딴섬, 그곳에서 풀리지 않는 모둡(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다. ‘브로커’(2022), ‘보통의 가족’(2024) 등의 연출부를 맡은 박종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범죄도시’(2017)의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는 유해진을 중심으로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도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극 중 사건의 중심이자, 어촌마을을 지키며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인 이장 ‘이도’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선선해지는 9월에 함께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026-09-01 09: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