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한파로 인한 추가 오더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로 파세코는 미주 지역에 기존 계획 대비 120% 공급을 기록했다. 올해 19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 물량을 계획하고 공시했으나 미주지역의 한파에 따른 추가 오더가 발생해 지난 3분기에 이미 공시된 물량보다 20% 더 공급했다.

중동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이라크 북부 지역 공급처인 다나사는 올해 6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내전과 한파 등으로 원 계약물량의 40%에 해당하는 240만달러 규모의 추가 오더를 파세코에 요청해 선적을 완료했다.

중동은 내전으로 각 지역 상황의 편차가 큰 상황이지만 파세코는 공급처를 분산해 위험을 줄였으며 지난 상반기 UN 구호품 선정에 따른 추가 신규 공급이 발생하는 등 내전으로 인한 영향이 충분히 상쇄됐다는 평가다.

이에 파세코는 올해에도 무난히 해외 수출 물량 5000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에도 해당 수출액을 달성하게 되면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총 3년 연속 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파세코는 내수 부문에서도 후드 제품의 성공적인 홈쇼핑 판매 및 한파로 인한 석유스토브 추가 생산 및 공급 등으로 4분기에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