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9회 경북도쌀전업농회원대회’가 12일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주무대 일원에서 열렸다.
쌀전업농경상북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처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북 쌀산업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3개 시군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쌀전업농 표창 시상 △쌀전업농 23개 시군에서 한마음 한뜻을 담아 마련한 사랑의 쌀 전달 △시루떡케익 절단 퍼포먼스 △고품질쌀 전시회 △농기계 농자재 전시 △시군대항 체육경기 및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도내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21개 시·군에서 모은 사랑의 쌀 1000kg을 영주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쌀 기증식을 가져 쌀전업농 회원들의 이웃사랑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 태풍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며 국민의 가장 중요한 식량자원인 쌀산업 진흥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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