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구진흥재단, 베트남 – 한국 이노폴리스 로드쇼 성료

- 참여기업 200만불 공급계약 및 6건 MoU 체결 성과

베트남 혁신기업진흥청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베트남 혁신기업진흥청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년 베트남 – 한국 이노폴리스 로드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 글로벌 기술사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8개사와 베트남 현지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시장 정보부족 및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구기업의 베트남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특구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사업화 및 혁신지원기관인 혁신기업진흥청(NATEC)이 참여해 특구기업과의 중장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특구기업은 사전 수요조사 진행 후 현지 바이어 발굴을 통해, 기업 맞춤형 1:1 B2B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특구기업은 제품홍보, 신규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참여기업 및 현지 바이어들이 B2B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참여기업 및 현지 바이어들이 B2B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특히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기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시장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의료·헬스케어분야의 특구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그 결과 EMS SPA 제품을 보유한 (주)코어무브먼트는 연간 200만불의 베트남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치과용 구강내 x-ray 영상스캐너 제품을 보유한 (주)크럭셀은 로드쇼를 통해 현지바이어와의 MoU를 체결하며 장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세계적 무역질서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특구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후속으로 특구기업이 베트남 바이어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진출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기술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