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뮤지컬배우 배다해가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배다해에게 입양된 고양이 준팔이가 생기를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11월 방송된 ‘TV 동물농장’에는 거식증을 앓고 있는 준팔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준팔이는 지난 7월 서울 강남의 한 동물병원 앞에서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쪽지와 함께 버려진 채 발견됐다.

준팔이는 강제로 밥을 먹여도 반 이상 뱉어냈고 억지로 먹여 놓아도 계속 토해내기 일쑤였다.

당시 준팔이를 만난 배다해는 고통스러워하는 준팔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는 준팔이에게 주인을 찾아줘야 한다고 진단했고 이에 배다해는 준팔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준팔이는 배다해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거식증을 치료하고 활기를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준팔이는 배다해에게 애교를 부리고 놀라운 먹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동물농장이 방송되기 전 배다해의 지인은 배다해가 준팔이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누리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배다해는 준팔이와 다정한 포즈를 하고 마주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5월 불법 종견장 적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기부 캠페인 후원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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