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12월 27일 토요일, 2014년의 마지막 로또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주 로또 629회 1등 당첨자는 총 5명, 당첨금은 29억여원이었다. 이에 올해 마지막 로또 추첨에 고액 당첨금이 탄생하느냐를 두고 로또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10년째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는 30대 직장인 박인건(가명)씨는 “만약 이번 주에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2014년이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며 “매주 열심히 로또를 구매했는데 당첨으로 보상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2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된 40대 사업가 한호성(가명)씨는 모 로또 관련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전 로또 1등 19억원에 당첨됐었고 작년에는 3등에 당첨됐었다. 올해는 4등 당첨을 10여회 했는데 이번 주에 있을 2014년 마지막 로또 추첨에서 또다시 1등에 당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씨는 로또 관련업체로부터 당첨 예상번호를 제공받아 매주 2~3만원씩 수동으로 로또를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억원 정도의 빚을 갚고 남은 돈은 고스란히 은행에 예금했다. 추후 사업과 노후대비를 위한 돈으로 남겨놓은 것이다.”며 2년전에 받은 1등 당첨금 19억원의 사용 내역도 공개했다. 또다시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3개월간 유럽 여행을 떠나고 싶다. 두 번째 로또 1등 당첨이니 당첨금이 얼마든 오직 나만을 위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로또 630회, 모두의 바람처럼 1등 고액 당첨금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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