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이면 뭐하나, ‘맹탕’ 비타민인데” 이 제품, 절대 먹지마세요
[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씨엔에스팜이 제조·판매한 ‘슈퍼 유기농 비타민D3 4000IU(비타민D)’ 제품이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D 함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4년 8월 30일까지인 제품으로, 제조번호는 SB74901이다.

“유기농이면 뭐하나, ‘맹탕’ 비타민인데” 이 제품, 절대 먹지마세요
[식약처 제공]

이와 함께 식약처는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에서 제조한 ‘토라토라액(비타민C)’가 규격 부적합 사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C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4년 2월 21일까지인 제품으로, 제조번호는 300522004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가 반품해달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