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화동 군부대 이전 확정…방화대로 2018년 완전개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외국인학교 부지에 ‘개포디지털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24시간 개방성을 추구하는 IT 중심의 창의적 복합단지로,글로벌ㆍ교육ㆍ만들어가는 곳ㆍICT 융합 등 4개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IT 개발자, 창업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은 민간의 전문기관이 맡게 된다.

디지털혁신파크는 내년에 리모델링 등을 마치고 내년 말부터 운영된다.

또 군부대로 인해 일부 구간이 단절된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는 2018년까지 완전 개통한다.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는 ‘강서구 공항동 군부대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돼 방화대교완공이 2018년 가능하게 됐다.

공항동 36-3번지 주변에 위치한 군부대 부지는 공항대로와 방화대로에 인접한 곳이다. 이 땅은 2018년 개통이 예정된 방화대로 중 250m구간을 관통하고 있어 전구간 개통을 위해서는 군사시설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지난해 5월 국방부, 강서구, SH공사와 군부대 이전ㆍ도로개설을 위한 조정서를 체결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한 결과 군부대 이전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초동 1324번지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도 통과됐다. 앞으로 이 지역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ㆍ관리될 예정이며 아파트 지구는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