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각각 독자 선정 올해의 책과 작가로 꼽혔다.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도서가 올 한 해 최고의 책과 작가를 선정하는 ‘2014 골든북 어워즈’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의 판매량에 온∙오프라인 독자투표 결과를 최종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14 골든북’은 후보 13권의 도서 중 온라인 독자투표 38.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차지했다.
‘올해의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년도 수상자 조정래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인터파크도서 문학담당 기라미 MD는 “2014년 총 9종의 신간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고 올 한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그의 책이 인터파크도서를 통해서만 5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흥행이 보증되는 작가임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작가 선정에선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2위에 올랐으며 법륜 스님의 ‘인생 수업’,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가 차례로 3~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