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가족 돌보는 ‘기억친구’ 증가 추세
기억친구리더 교육 확대 통해 돌봄 기능 강화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로 운영하고 있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페이지의 온라인 교육 신설 추진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운영실적의 경우 2021년도 2만5000명에서, 지난해 2만9900여명으로 천만시민 기억친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2015년부터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기억친구’와 ‘기억친구리더’를 양성해왔다. 서울시민 누구나 1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기억친구’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기억친구 리더 온라인 교육을 신설해 기억친구리더 양성을 활성화하고, 관리자 시스템 기능개선으로 원활한 사업 운영과 평가·분석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억친구 리더 양성을 위해 교육 구성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신설할 예정이다.
치매센터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구체적으로 ▷기억친구리더 온라인 교육신청서 제출 기능 도입 ▷기억친구리더 활동 업로드 기능 추가 ▷기억친구리더 일별 통계, 자치구별 현황 데이터 확인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억친구 리더 온라인 교육 신설을 통해 접근성을 향상하고, 교육을 통해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내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이들을 더 늘려 돌봄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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