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돌며 글로벌 임직원 소통

‘리인벤트 LG전자’ 혁신 가속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주완(앞줄 왼쪽 두 번째) 사장이 LG전자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LG전자 제공]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주완(앞줄 왼쪽 두 번째) 사장이 LG전자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LG전자 제공]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리인벤트 LG전자’를 가속화 하기 위해 국내에 이어 세계 곳곳의 현지 임직원들과도 밀착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리인벤트 LG전자’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고 새로운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의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이다.

조 사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간 폴란드·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해외법인을 순차 방문하며 직원들과 소통 자리를 가졌다. 미래비전, 경영철학, 성공 및 실패 경험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및 젠지(GenZ) 공략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임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조 사장은 ‘리인벤트 LG전자’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CEO 취임 후 먼저 ‘우리 임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임직원들이 느끼고 원하는 바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떠올렸다”며 “직원경험과 고객경험을 동일한 생태계 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했고, 직원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리인벤트 LG전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 ‘리인벤트’는 밸류체인 상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활동이 돼야 한다”며 “ ‘리인벤트’는 최종 결과가 아닌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리인벤트’의 모습으로는 실질적인,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제시했다.

조 사장은 유럽 현지에서 LG전자가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도 적극 펼쳤다.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지노 발레(Gino Valle)’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임직원들이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