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비상탈출 훈련 등 승무원 직무교육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에어부산이 승무원을 꿈꾸는 부산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직무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꿈담기 드림교실’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꿈담기 드림교실은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화재진압 ▷응급 처치 ▷비상탈출 훈련 ▷기내 서비스 실습 등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에어부산은 유니폼을 시착해보는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 위주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에어부산 꿈담기 드림교실에 참여한 개성고등학교 1학년 박서윤 학생은 “평소 공항에서만 보던 승무원의 안전 훈련이나 기내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꿈을 갖고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부산은 꿈담기 드림교실 외에도 항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인재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교육 기부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실습 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에어부산은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고, 선정과 함께 진로체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도권 대비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항공업 진로·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항공사로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청소년·청년들의 교육 지원과 항공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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