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 문구 공모해 6개 작품에 상금 200만원
5월 중순 여름편 문구 공모엔 763편 접수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앞 ‘서울꿈새김판’의 가을편 문구를 7∼16일 공모한다.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30자 내외 문구를 만들어 서울시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거주 지역이나 나이 등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으로 뽑힌 참가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총 2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 1작품 외에 가작 5작품에는 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올 여름편 문구 선정작은 ‘뜨거운 태양은 너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로 문구를 작성한 박찬솔씨는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도 내가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여름편 문구를 5월 8∼17일 763편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박씨 외 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