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월 1일부로 친환경본부를 설립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친환경 전환에 전사적 에너지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해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필환경 전환을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력은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된다.
우선 에너지 부문에선 LNG(액화천연가스)사업의 수익성 기반 위에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LNG발전의 수소 연료전환, CCS(탄소 포집·저장)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 부문은 트레이딩 조직을 제품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친환경 산업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구동모터코아 등의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연간 700만대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해 친환경차 부품 공급사 역할을 강화한다. 나아가 이차전지 원료 사업으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극재·음극재 원료 공급을 추진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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