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성별, 직급 등
운영 대행업체의 서버 해킹으로 발생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최근 금융기관 해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온라인 교육사이트 운영업체에 위탁한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가 해킹되면서 10만여명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연합뉴스가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권익위가 관리하는 청렴권익배움터 이용자 1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배움터는 공공기관 임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 공직 유관단체 관계자가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 교육을 받는 플랫폼이다.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자료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성별, 직급 등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움터를 운영했던 대행업체의 서버가 해킹되면서 발생한 사고로 여러 기관의 자료와 함께 배움터 관련 데이터도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 관계자는 “업체가 DB 자료를 폐기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가 이번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