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10만명 돌파 이어 2년 만에 20만명
올 상반기부터는 외식업 점주 간 네트워킹 지원도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무료 장사 교육 프로그램인 배민아카데미의 온오프라인 교육 누적횟수가 2000여회, 교육에 참여한 사장님 수는 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상반기 10만명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10만이 넘는 사장님들이 추가로 배민아카데미를 찾았다.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 메뉴 구성부터 세무, 법무 등 식당 경영 전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장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장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진행된 ‘장사마진 1.5배 컨설팅’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한 업주들의 원가 절감과 손익 상승 등 결과로 이어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민아카데미 인기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꼽히는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잘 찍는법’은 누적 조회수가 약 3만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고객을 모으는 블로그 마케팅 ▷똘똘한 매장을 만드는 손익관리법 ▷배달 포장 노하우 ▷외식점포 고객경험 관리 ▷2023년 달라진 노무관리 꿀팁 등이 사장님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모두 식당 매출을 더 올리고 고객을 끌어모으는 데 필요한 현장실무형 콘텐츠들이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외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식당 경영 등 장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센터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교육에서 시작해 지난 2020년 7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실제 온라인 비대면 교육 제공 이후 배민아카데미 참여수가 연평균 10배 가량 증가하는 등 가게 운영으로 바쁜 사장님들의 교육 접근성이 확대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외 수도권 지역 사장님들의 오프라인 장사교육 및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경기센터에서는 월 평균 25회 이상의 교육이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교육 참여자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지역 사장님들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배민아카데미는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장님들 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이다.
우선 배민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함께 장사 고민이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배민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의 장사 지식을 탄탄히 해 건강한 외식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만 사장님과 함께한 것에서 멈추지 않고 30만, 40만 사장님과 만나 건강한 외식산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