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노희경 작가와 배우 배종옥, 한지민이 연말연시 거리 모금행사를 위해 명동을 찾는다.
UN국제구호단체 ‘조인투게더(한국 JTS)’가 지난 2004년부터 시작, 일 년에 두 번씩 진행해온 거리 모금행사에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참여한다.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종옥(배우), 김병조(개그맨, 교수), 성준기(드라마 감독), 한지승(영화 감독) 등이 활동하는 길벗을 통해 오는 20일 진행될 명동에서의 거리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이름이 화려하다.
2015년 1월에 방영될 SBS ’하이드 지킬, 나‘ 촬영에 한창인 한지민이 JTS의 마스코트답게 모금캠페인에 7년 넘게 동참하고 있으며, 배우 윤소이, 임세미가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명동 거리로 나선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특별한 새 얼굴도 있다. 최근 인기 급부상 중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6명 전원도 JTS 명동 거리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고, ’밀회‘ ’가족의 비밀‘을 통해 연기자로 더 알려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신지호, ’정도전‘ ’나인‘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서우진 등도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의사를 밝혔다.
개그맨 겸 교수 김병조, 김형주 부자의 MC로 진행될 이번 모금에서는 특별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이 오프닝 공연와 휘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매력적인 보컬의 난아진, 재즈가수 정가영, 인디가수 임현정 등도 재능기부에 힘을 실었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모금 행사는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20일(토)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모금은 낮 2시부터 시작해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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