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용산·동작=권지나 기자]용산구가 2015년도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구민에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코자 지난 2011년부터 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외국어교실은 총 6개 언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구청사 8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개 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베트남어(직원 대상)】이번 2015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학생반과 성인반으로 구분해 총 12개반으로 운영하고 학생반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4개반), 중국어·일어·스페인어·아랍어(각1개반) 등 5개 언어 8개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성인반은 영어(3개반), 중국어(2개반) 2개 언어로 학생반과 동일하게 반별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내년 2월 9일(예정)이며 교육기간은 학생반 38주, 성인반은 19주 과정이다.수강료는 월 2만원(교재비 별도)이며 전체 모집인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서 선발, 이들에게는 수강료 면제 혜택이 돌아간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며, 교육지원과 또는 원어민 외국어교실(구청 8층)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모집정원 초과 시 전산으로 추첨하고 내달 13일, 선발내용을 공지하며, 영어강좌의 경우 내년 1월 중순,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지 원어민 강사를 채용,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50개가 넘는 대사관과 해외공관, 미8군, 이태원 관광특구 등 용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은 물론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학생들은 최소한 2개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목표”라며 “이번 사업이 용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구가 지난 2011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직원 대상), 아랍어 등 6개 외국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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