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내국인 해외관광객이 여행지별로 선호하는 호텔은 도쿄의 경우 신주쿠워싱톤, 하와이는 쉐라톤와이키키, 싱가포르는 마리나베이샌즈, 세부는 샹그릴라막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자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고객들의 투숙 호텔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홍콩에선 YMCA솔즈베리,파리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오오사카에서는 람바워싱톤플라자가 해당 지역 1위 호텔로 꼽혔다.

이들 지역별 톱 호텔들은 각 도시별 전체예약 건 중 점유율 20% 안팎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싱가폴 전체 예약 건수 중 25.1%를 차지했으며, 홍콩 YMCA솔즈베리는 20.5%, 도쿄 신주쿠워싱턴 호텔은 18.7%, 세부 샹그릴라 막탄은 17.6%의 비중을 차지했다.<표 참조> 이기황 인터파크투어 호텔사업본부장은 “각 지역별 대표 호텔들의 점유율이 20%를 차지한다는 것은 해당 호텔을 가려고 여행한다는 해석이 가능할 정도로 의미있다”고 해석했다.

지역별 2위권 호텔은 도쿄의 경우 토코호텔, 오사카는 메트로더21, 하와이는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싱가포르는 파크레지스싱가포르, 세부는 크림슨리조트앤스파 등이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고객이 실제 가 본 호텔 통계와는 별도로,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2014 Best Hotel Award’ 고객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1일 1회에 한해 중복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2박 숙박권을 비롯해 여행상품권 50만원권, 아이포인트 5만점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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