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방안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이하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 동별 공론장 및 주민 100인 공론장, 주민 인식조사, 전문가 대토론회, 각종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견을 모아 왔다.
아울러 지난 4일 김길성 중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3월 ‘고도지구의 이해’를 주제로 주민 아카데미를 세 차례 열었다. 남산의 역사에서부터 고도지구 지정 경위 및 근거, 남산 고도제한의 맹점, 구의 고도제한 완화 방향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4월에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남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오는 6월 주민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용역의 중간 진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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