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센터(온실)와 마곡문화관에서 10월 8일까지 빛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천대광 작가와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신작으로 꾸며진다.
작품들은 첨단 기술로 빛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관객들이 작품 속에서 휴식하고 충전하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
식물문화센터에서는 천대광 작가의 ‘천변만화: 무지갯빛 풍경’을 선보인다.
마곡문화관에서는 사일로랩이 전시관 내부 전체를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들의 신작 ‘반디’는 빛의 생명력을 500개의 LED 빛으로 표현한다.
이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씩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막 기간인 21~23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3시 주 3회 열린다. 이 기간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와 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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