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은 오는 21일 부터 5월 7일 까지 철쭉축제를 진행한다.

곤지암 화담숲 철쭉
곤지암 화담숲 철쭉
화담숲 자작나무아래 수선화
화담숲 자작나무아래 수선화

8110㎡(약 2400평) 규모의 ‘철쭉·진달래원’은 화담숲의 17개 테마원 중 봄에 가장 아름다운 테마원으로 봄의 전령인 철쭉과 다양한 봄 야생화가 어울러져 있다.

초록이 돋기 시작한 자작나무숲 주변으로 샛노란 수선화들이 하양-노랑-연두 3색 수채화를 뽐내고 있다. 새하얀 조팝나무, 작약, 목단 등도 만개해 봄꽃의 향연이 무르익어 간다.

4월 중순까지 소담한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진 자리에 연둣빛 잎을 먼저 내고 붉은 철쭉의 화사한 꽃을 피워 내어 축제 기간 동안 분홍과 초록빛의 봄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담숲의 5.2㎞ 산책로 주변으로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 테마원 중 소나무정원은 품격 있는 산책으로 안내하고, ‘이끼원’은 초록 형광빛의 이끼 융단을 연출한다.

화담숲은 철쭉 축제를 맞이하여, 가족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입구에서 배포하는 리플렛을 가지고 철쭉,진달래길부터 자작나무숲, 소나무원, 원앙연못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완성하면, 매표소에서 화담숲의 봄을 담은 마그넷 기념품을 선물한다. 화담숲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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