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체중증가에 대해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보통 출산 후 6개월 안에 예전의 몸매를 되찾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기 힘들다는 설도 있다. 실제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임신 전 몸무게 보다 2.5kg 이상 더 나가는 상태로 더 이상 체중이 감량되지 않는다면 산후 비만으로 볼 수 있다.이러한 고민은 과거 일본에서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했었던 방송인 ‘루미코’도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루미코는 가수 김정민의 아내이자 최근 인기 육아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세 아이의 엄마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다.루미코는 지난 6일, 스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18회에 출연해 출산 후 변한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산후비만’에 관련된 정보를 얻었다.그녀는 방송을 통해 평소 세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 됐고, 생활패턴 검사 결과 만성피로 증후군에 노출되기 쉽다는 평이 나왔다. 루미코는 실제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여성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은 “출산 이후 다이어트를 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건강”이라며, "출산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고, 루미코 씨의 경우도, 스트레스지수도 높고, 기력도 많이 약해져서, 월경과다로 인해 빈혈까지 생긴 상태인데, 무리한 다이어트가 이루어지니 탈이 나게되었다" 고 산후 다이어트는 건강을 돌보면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정소영 원장은 이어 “보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선 근력과 체력, 일상생활의 밸런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 산후비만의 해결은 출산 후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것으로 진행한다. 당귀차는 임신 중일 때부터 꾸준히 마시면 과도한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비타민B와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좋다”고 조언했다.이날 방송 이후 루미코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무려 3인치나 감소하여, 산후 비만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한편, ‘OBS 닥터&스타’는 왕년의 중년 스타에게 외모와 건강을 되돌려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수준 높은 의료진이 함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55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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