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30분, 양재동 사옥 1시간 소등
현대차, “재생에너지 사용…친환경 박차”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해,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양재동 본사 사옥의 모든 전등을 소등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불을 끄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7월 RE100 가입하고, 2045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체코 생산법인(HMMC)은 지난해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도 올해부터 100% 재생 전력을 통해 공장을 가동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스 아워 캠페인 참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동화 전환 등 탄소중립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시작된 어스아워 캠패엔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앞서 전 세계 190여 개국의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한국 국회의사당과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명소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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