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샴푸가 머리를 더 떡지게 한다? 기네스 펠트로의 ‘no poo’ 급관심

샴푸 없이 머리감는 ‘no poo’가 화제다.

no poo는 물로만 머리를 감는 방식이다. 할리우드스타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등이 이미 no poo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o poo’용법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샴푸의 부작용 때문이다.

no poo 화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no poo 화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의 두피에는 자연스럽게 기름기가 도는데 샴푸로 이것들을 전부 씻어낼 경우, 두피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은 윤활유를 만들어내 결과적으로 머리가 더 기름져보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대부분의 샴푸에 들어있는 SLS(라우릴황산나트륨)와 SLES(라우레스황산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샴푸 사용은 머리카락을 더 거칠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샴푸를 쓰지 않으면 두피에서 나오는 유분과 피지가 적정하게 유지되고 이렇게 되면 물, 소다 또는 중탄산소다에 레몬주스, 계란, 꿀 등을 섞어 만든 샴푸대체제를 사용해 머리를 감아도 개운하다.

no poo 유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no poo, 신기한데” “no poo, 정말일까” “no poo, 처음 몇주가 괴로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