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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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친화적 공시환경 조성을 위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영문 번역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상장법인이 국문공시를 제출하면 전문 번역업체가 영문으로 번역해 상장법인에 무료로 제공하고, 상장법인은 번역물을 활용해 영문 공시를 작성 및 제출하는 방식이다.

국문공시는 코스닥시장 수시공시, 자율공시, 공정공시, 시장신고사항이 대상이며 영문공시는 한국거래소 영문 기업공시채널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거래소는 외국인 투자비중이 높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기업 홍보에 도움을 주고 코스닥 시장 내 영문공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번역서비스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영문공시 우수법인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거래소는 앞으로도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영문공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