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하이스틸(대표이사 엄정근)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거행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스틸은 올해 인천공장에서 생산되는 ERW 구조용․배관용 강관의 북미 및 아시아 수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당진공장에서 생산되는 SAW 송유관․가스관은 북미, 중동 수출이 크게 늘면서, 2014년 총 수출액 7,137만불을 달성하는 등 매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이스틸은 지난 2012년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불과 2년 만에 다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그 동안 내수판매 비중이 높았던 하이스틸은 2009년도에 준공된 당진공장의 SAW 후육강관의 판매가 본격화 되었던 2011년 이후 수출의 비중이 내수를 넘어섰으며, 특히 SAW 후육강관의 80% 이상이 수출되고 있으며, 또한 그 양도 매년 증가하는 등 당진공장의 투자가 회사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당진공장에서 생산되는 SAW 후육강관은 2010년 9월 러시아 국영 송유관公社 (Transneft)의 동시베리아부터 태평양까지 건설되는 East Siberia Pacific Ocean (ESPO)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되었으며, 이라크 정부 산하 석유프로젝트公社 (State Company for Oil Project, SCOP)의 프로젝트에도 사용되는 등, 대구경 후육강관의 수요가 많은 중동과 러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Oil & Gas 시장에 하이스틸의 SAW 후육강관을 홍보하기 위하여 해마다 3~4개의 해외 오일가스 전시회에 자체 부스를 운영하여 하이스틸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바이어 상담, OIL MAJOR 벤더 등록 및 프로젝트 입찰 등 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하이스틸 관계자는 “현재 약 30여 국가에 하이스틸 제품들이 수출되고 있으며, 어려운 국내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UAE 아부다비에 중동사무소를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수출국과 수출액을 늘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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