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영석기자]
광장중심 유럽도시를 들여다 보자!유럽도시는 마을 중앙의 광장을 중심으로 사교나 상업이 형성된 광장중심의 문화를 갖고 있다. 유럽 시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을 각 광장을 비교해는 것도 유럽 여행의 큰 재미거리이다. 카탈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가장 상징적인 광장으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시내 관광의 기점이 되고 있다. 관광안내소가 있어 티켓 구입 및 안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주변엔 백화점과 글로벌브랜드들의 헤드샵들이 있는 쇼핑 거리가 펼쳐져 있기도 하다. 바르셀로나의 대표 거리인 람블라스 거리가 시작되는 곳으로 이곳으로부터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내려가는 도보관광도 훌륭한 코스이다.
람블라가 시작하는 북쪽 카탈루냐 광장에서 항구 쪽의 콜롬버스 기념탑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 편으로 레이알 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진입로를 찾기 어렵다면 건너 편에 보케리아 전통시장이 있으니, 감안해서 이동하면 좋을 듯 하다. 레이알 광장에는 가우디의 건축학교 졸업작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우디는 보도블럭이나 벤치 등 바르셀로나의 공공디자인에도 많은 기여를 했는데, 졸업 작품으로 가로등으로 선택한 것을 보면 그 애착을 느낄 수 있다.
19세기에 조성된 신고전주의 건물의 아치형 테라스 밑 노천카페에서 잠시나마 여행의 쉼표를 찍으며 시간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김영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