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례)=신건호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 첫 재가 암 환우 자조모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가 암 환우 자조모임은 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환우와 가족이 함께한다.
암 환자 생존율이 높아지고 기대수명이 연장돼 질병에 대한 심적 부담 및 경제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조모임은 환우와 가족들의 심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내과 전문의인 김형진 구례군보건의료원장의 의학 강의를 비롯해 설맞이 라탄 복조리 만들기, 환우와 가족들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례군은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각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암 관리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난해 전남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전남 암생존자 지지통합센터 등 외부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재가 암 환우 자조 모임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모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