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가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9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건립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디지털 혁신 농업 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경시는 농민사관학교를 유치하면 미래 스마트 경북형 농업으로 도약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북도의 균형 발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에는 도 직속 기관이나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65개가 있지만 문경시는 시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도 단위의 기관이 하나도 없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현재 군위군에 소재해 있으며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달 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내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의 문경건립 유치를 통해 경북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힐링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