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맞아 대통령 내외께 인사

문 전 대통령 “국민이 희망 잃지 않도록 민주당이 잘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 내외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이재영 지역위원장, 오른쪽 첫 번째 문 전 대통령. [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 내외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이재영 지역위원장, 오른쪽 첫 번째 문 전 대통령. [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재영)는 지난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 내외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해 인사에는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양산갑을의 시의원 갑을 사무국장, 표병호 전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양복, 김정숙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애완견 ‘토리’와 함께 일행들을 맞았다.

문 전 대통령은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양산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경제가 어렵고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민주당이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숙 여사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이묘배 시의원에게 "순산을 기원한다”며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워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이재영 지역위원장은 “새해에는 미나리 축제와 매화 축제 등이 양산에서 열리고, 통도사 인근에 다양한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 내외께서 좀 더 바깥 활동을 즐기신다면 양산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새해 인사에 앞서 원동 특산품인 딸기와 사과 등을 준비해 대통령 내외께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의 홍보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지역 정치인들의 새해 인사에 이어 낮 12시에는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고 정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영 지역위원장도 이 자리에 함께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