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미국의 40대 인도계 사업가가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공간’으로 지어진 시카고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를 현찰 1700만달러(약 190억 원)에 사들여 화제다.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근교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비스텍스의 최고경영자(CEO) 산제이 샤(46)는 시카고 중심가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트럼프 타워 측과 89층 펜트하우스 매매계약을 맺고, 전날 매입 대금을 현찰 일시금으로 완불했다. 샤는 대금 전액을 은행계좌에서 송금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완료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번 거래가 시카고 주거용 부동산 거래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침실 5개짜리 이 펜트하우스의 면적은 1325㎡에 이른다. 시카고 도심과 미시간호수 전경을 360도 각도에서 내려다볼수 있도록 설계된 것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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