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서 21일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서 21일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한파 등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노인여가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총 34개소다.

각 시설의 장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결과를 보고하고, 구청 담당자가 미흡한 시설을 선정해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화재 등 긴급상황 시 피난 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낙상 사고 대비 현황 등이다. 특히 본격적인 혹한기 한파가 시작된 만큼 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열기 사용 안전교육 여부, 폭설 대비 제설장비 구비 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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