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 8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이 8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모니크 륄리에’ 편을 방송한다.
급변하는 패션계에 모니크 릴리에는 샛별처럼 등장했다. LA에 기반을 둔 모니크 륄리에는 작은 웨딩샵에서 출발, 현재 수백만 달러 짜리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다. 웨딩드레스는 물론 기성복 시장까지 점령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다.
모니크 륄리에가 하루 아침에 웨딩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면서였다. 결혼 석 달 전 비밀리에 진행했던 초특급 프로젝트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트럼펫 실루엣의 상체는 딱 떨어지게 맞고 아래로는 퍼지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으며 화제가 됐다. 모니크의 시크하고 세련된 감각은 팝스타 핑크의 눈에도 들며 록스타의 편견을 깬 드레스를 만들어냈다.
스타들이 찾기 시작하자 웨딩업계는 모니크 륄리에가 장악했지만, 모니크는 5년간 흰색의 드레스만 만들다 보니 ‘색상’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성복 드레스도 만들기 시작했다. 섹시한 여성미가 흐르는 이브닝 드레스를 디자인하며 모니크 륄리에의 콜렉션은 보다 다채로워졌다.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이뤘지만 모니크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다고 한다. “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는 거죠. 아직도 할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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