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제25회 영덕대게축제'가 다음달 22~26일까지 경북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인형극 공연, 차유대게원조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드론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가상현실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선두 주자로 알려진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삼사해상공원·해파랑공원·경북대종 타종식을 디지털로 구현한다.

VR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VR로 해상케이블카, 영덕아이 등을 현실감 있게 만끽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인 로블록스 대환장파티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위대한 쿡쇼', '어서옥션'은 영덕 대표 특산물·가공식품의 새로운 판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산물 파티존에서는 대게 먹방쇼·깜짝 경매가 펼쳐진다.

그외 대게 줄다리기·대게 인형 축구·대게 싣고 달리기 등 9개 읍·면 대항전, 영덕 청소년 댄스파티 등의 공연, 해파랑 프리마켓·놀이동산 등 주민 참여·주도 행사도 마련된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셔틀버스 운영과 갓길 주차 단속 등을 통해 교통 정체를 방지하고 행사장 전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며 "올해 축제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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