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가 들어섰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시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융합지원센터는 5619㎡ 부지에 연면적 3419㎡,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됐다.
이 곳은 앞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관련 기술 개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련 중소·중견기업 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 수집·분석·제공 기능을 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산업단지 일대 150㎞ 구간 간선도로에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한 도로 시설도 설치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은 기계, 전자,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부가가치 창출이 큰 산업으로, 전국 최초로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와 연구·개발장비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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