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배양 프로젝트

9개국 48개교 학생이 나누는 ‘지속가능 패션’

27일 진행되는 ‘2022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27일 진행되는 ‘2022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7일 ‘2022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과 글로컬(glocal,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 리더십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고자 작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기반의 연구형 프로젝트다.

올해 ‘느루’ 프로젝트는 9개국 48개교 초·중·고·대학생 108명이 월 1회 줌으로 만나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포토보이스 연구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학생과 담당자가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우리의 옷장(Our Wardrobe for Sustainable Fashion)’을 함께 살펴본다. 이어 기조강연과 도봉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외대가 공동 진행한 연구 발표, 느루 참여 학생 12명의 ‘목소리를 높여요!(Speak Up!)’가 예정돼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던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봉구 청소년 ESD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14회 아태 RCE 총회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지속가능한 패션’이 어떻게 우리의 삶까지 연계되는지를 살펴보고,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