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SG세계물산(대표이사 이의범)이 드라마 파급 효과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다.TV 방영드라마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일명 ‘장그래 정장’으로 불리는 바쏘 옴므(BASSO homme) 남성정장은 지난달 재고 1200벌 완판을 기록하고 추가 물량 확보에 들어갔다. 백화점·아울렛 등 바쏘 옴므 매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드라마 협찬제품인 것을 인지하고 매장으로 찾아와 '장그래 정장' 제품을 살펴보는 손님이 늘었다고 한다.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듯 SG세계물산의 주식거래량도 증가일로에 있다. 또 배우들에게 제품 협찬을 시작하고 나서 드라마 특유의 젊은 이미지가 브랜드에도 좋은 영향을 불어 넣어 주었다고 한다. 바쏘 옴므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이 입었던 남성정장이 날개 돋치듯 팔려나갔다”고 말했다.한편 SG세계물산이 제공한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7.5% 늘어난 약 32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