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오전 10시부터 각 배움터에서 프로그램 운영
14일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비용은 3000원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4일과 25일 ‘숲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관악 유아자연배움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아자연배움터는 산이나 공원 일대의 숲을 아이의 배움터로 삼아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 기존의 자연 자원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해 ‘곤충의 숲’, ‘숲길 탐험’ 등 각종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이 마련됐다.
구는 2019년 삼성동과 관악도시농업공원 유아자연배움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국사봉, 2021년 남현동 산마루·산어귀 유아자연배움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5곳의 유아자연배움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24·25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에서는 숲 관련 직업탐방 ‘숲자니아’ ▷도시농업공원에서는 곤충을 추리해 보는 ‘모여봐요 곤충의 숲’ ▷국사봉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미션 ‘별별 국사봉 오락길’ ▷남현동에서는 동화 속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의 동화’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배움터별로 우드스피커, 나무곤충, 자연향 스프레이, 곤충배양기 등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 12시에는 ‘도토리 합창단’, ‘서경뮤직’, ‘모리’와 그룹 ‘네살차이’ 의 어쿠스틱 악기 공연이 배움터별로 준비돼 있다.
접수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용 3000원은 인터넷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유아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생생한 자연을 담은 다양한 숲 체험 기회와 자연친화적 활동을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