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신창훈ㆍ허연회 기자] 살림살이 걱정과 기대감은 동서고금 영원한 관심사이다. 복지 예산은 5조원이 늘어 105조원으로 책정됐고, 취업자 수는 예년평균보다 18%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은 자동차 등 부문이 지탱하겠지만, 경상수지 흑자 증가세는 주춤할 전망이다.
<나라 살림살이>
▶357조원 = 2014년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357조원이다. 예산의 구체적인 용처는 보건복지(105조원), 교육(50조원), 국방(35조원) 등이다. 지난해 예산은 342조원이고 이중 복지는 100조원.
▶45만명 =2013년 연간 신규 취업자 증가수는 38만명. 정부는 경기 개선과 함께 고용률 70% 로드맵의 원활한 추진으로 신규 취업자 증가수 45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
▶2.3%=올해 목표 물가상승률. 2013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1.3% 상승. 올해는 완만한 경기회복,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으로 수요 측면의 물가상승 압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
▶3.9%=2014년 경제성장률 목표. 2013년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8%. 올해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함께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늘어나 내수가 회복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3.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41조1000억원= 삼성전자 2014년 연간 영업이익. 금융투자업계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6717억원이며 최고치는 41조1000억원이다. 작년에 이어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60개= 올해 기업공개(IPO) 예정수는 지난해 38개보다 많은 60개 이상으로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도 포함된다. 공모 규모도 2배 이상 증가한 3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10억달러= 주요 경제기관들이 내놓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는 기획재정부 490억달러, 한국은행 450억달러, KDI 510억달러 등이다. 원화 강세 등을 감안해 작년보다 200억달러 이상 낮은 수준이다.
▶3450억달러= 외환보유액은 작년말 현재 3450억달러(361조원)로 전년말 3270억달러 대비 180억달러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조1660억 달러= 2013년 수출입 물량을 합한 교역규모는 1조860억 달러. 올해는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된 6.4% 증가하고 수입은 9.0% 증가해 전체 교역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65.2%= 2014년 목표 고용률. 2013년 고용률(15~64세)은 64.4%. 양질의 시간선택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으로 고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
▶5210원=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으로 5210원이 된다.8시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하루 4만1680원이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08만8890원.
▶$75억=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이 최대 75억달러(약 7조8675억원)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판결로 사실상 통상임금 산정범위가 확대된 탓이다. 제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분(최소 2조3000억원~10조2000억원)이 제조업 분야의 수출 물가 상승과 수출경쟁력 악화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3.2%=2014년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규모는 작년(310만대) 보다 3.2% 증가한 320만대(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분석)에 달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성장예상치 4.8% 보다 적다.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 규모는 158만대로 전년 대비 1.5% 늘어나는 데 그치는 반면 수입차는 18만대로 1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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