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일본 고바야시제약은 2012년 국내에 출시됐던 해열시트인 ‘내리젤시트 어린이용’에 이어, 올해 12월부터 어른들을 위한 해열시트 ‘내리젤시트 성인용’을 출시, 전국 약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국내에서 판매될 내리젤시트 성인용은 어린이용 제품보다 크기 및 해열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어린이용에 비해 쿨링 캡슐이 약 2배 많아지고 크기도 약 2cm 더 길어지는 등 해열 기능면에서 국내 성인들이 사용하기 좋게 출시된다.‘파스처럼 붙이는 물수건이 있다면 이마에서 떨어지지 않고 편리하겠다’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탄생된 고바야시제약 네츠사마시트(한국명 내리젤시트)는 일본 내 판매순위에서 무려 14년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일본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는 비결은 바로 내리젤시트의 기능성, 즉 해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성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해열시트에서 중요한 부분이 냉각력, 지속력, 촉감(접착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바야시제약 내리젤시트는 이러한 해열시트의 3가지 필수요소들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일반적인 해열시트가 시트의 수분이 기화하면서 열을 흡수하는 원리인 것에 반해, 고바야시제약 내리젤시트는 더 풍부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말랑말랑한 하이드로겔 속에 맨톨 성분이 함유된 쿨링캡슐까지 더해져, 냉각 기능성은 물론 촉감에서도 모두 만족을 주고 있다.특히, 2012년 고바야시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한 국내 S사 해열시트와의 성능비교시험을 통해 냉각 성능이 S사 제품보다 탁월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수분함량 시험에서는 고바야시제약 내리젤시트가 약 2배 정도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측정됐으며, 냉각지속시간 시험에서도 내리젤시트는 시트를 붙인 후 피부표면온도가 붙이기 전보다 2℃ 이하로 내려간 상태에서 8시간 넘게 지속되어, S사 제품보다 2배 이상 긴 시간의 냉각지속력을 보였다.관계자는 “내리젤시트 성인용은 열감기 때문에 해열시트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국내 성인들이 어린이용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아파도 따로 돌봐줄 사람이 없는 싱글족들을 위한 해열 도우미로, 또한 운동 후 과열된 근육, 사무실에서의 답답함, 갱년기 여성들의 안면 화끈거림 등에도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 알려진 것은 일본여행이 활성화 된 2000년대 후반부터인데, ‘일본 여행 시 꼭 사와야 하는 물건’으로 알려지면서유명해진 것. 이후 2012년 12월, 어린이용이 국내에 첫 출시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결과 올해 12월 내리젤시트 성인용이 출시 확정된 것이다.고바야시제약은 12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유명 제약회사로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대표상품으로는 붙이는 핫팩으로 더 유명한 ‘하루’ 핫팩, 눈 속 이물질까지 말끔하게 씻어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 무겁고 지친 다리를 매끈하고 가볍게 만들어주는 압박스타킹 ‘무쿠미’ 등이 국내에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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