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미국 정부가 중국을 자극하려고 한 고의적인 시도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한 중 기자들에게 "중국에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알면서 느닷없이 그런 짜증을 일으키는 다른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이미 국제적 긴장이 고조된 시기에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생각하는 중국의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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