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집단민원 소통의 날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일 장기간 미해결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6개 집단 민원 대표자들과 첫 ‘소통의 날’을 열었다.
유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운동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해결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갈등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이번 집단민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 시장이 만난 집단민원은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갈등 ▷서구 가정동 재건축사업을 위한 토지양도 요구 ▷효성도시개발사업 강제이주·철거 반대 ▷숭의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토지 민원 ▷GTX-D, Y자 노선 반영 요구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지정 반대 등 총 6건이다.
이들 민원은 지난 몇 해에 걸쳐 갈등의 골이 깊어져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유 시장은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한 양측의 노력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의 핵심가치인 ‘소통’은 진정성과 배려가 기본이 돼야하며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 시작이자, 시민이 행복한 인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 소통과 다각적 방안 제시, 합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가 신뢰받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집단민원 대표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갈 방침이며 오는 11월 중 제2차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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