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YTN 출연 “5년은 가겠냐는 얘기 많이 듣는다”
“공약 실천 위한 방안 마련해야할 시간인데 패거리 생겨”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 중진 홍문표 의원이 ‘당에 패거리가 생겼다’고 우려했다.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실천을 준비할 때라고도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선 ‘5년은 가겠냐’는 우려를 하는 목소리들이 많다고도 전했다.
홍 의원은 1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종인 전 위우너장의 ‘긴장해야 할 상황’이란 지적에 대해 “김종인 전 대표의 말에 동의한다. 어느 정권이든 정권을 잡으면 6개월 안에 자기 선거 공약이 있다”며 “그것을 어떻게든 실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각계각층 전문가 교수 많은 분들을 만나서 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6개월 동안 머리를 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그런데 우리 이번에 국민의 힘에서 당내의 분위기는 데드크로스 부분은 참 유감스럽게도 우리 당내에 벌써 패거리가 생겼다”며 “일하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머리를 짜야 할 시간에 서로가 패거리가 돼서 서로 우왕좌왕하고 이러는 모습 참 이거 어떻게 보면 배신감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 모습을 보고 우리 국민들이 민주당 정권 바로 국민의힘에서 가져와서 지금 두 달도 안 됐다. 그런데 벌써 이런 패거리나 배신행위를 하고 당원들에게 불신을 받고 국민들에게 불안을 준다면 그건 집권당으로서의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말이 있고 우리 국민들도 그렇지만 당원들은 부글부글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 5년은 결국 실패했지 않나. ‘결국 5년 가겠냐’ 이런 이야기까지 지역이라든지 많은 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당신들 왜 이러느냐 두 달도 안 돼서 헤게모니 싸움하고 패거리 싸움하고 도대체 우리 국민들한테 뭘 보여준다는 거냐 이러면서 아주 질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늘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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