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GS건설이 서울 종로 교남동 62-1번지 15만2430㎡ 규모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가 26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2대 1, 최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4블록 아파트 총 1046(특별공급 39가구 제외)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 이번 분양에서 1순위 청약자만 3302명에 달해 27일 3순위에서 무난하게 전타입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3순위 물량은 72가구다.
84㎡ 이하 소형인 59㎡과 84㎡ 이상 중대형이 모두 1순위 마감된 반면, 84㎡대에서 소량 잔여세대가 나왔다.
2블록에서는 소형인 전용면적 59㎡ 전타입이 7.3대1(C타입), 10.8대1(B타입), 20.7대1(A타입) 등 높은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됐고, 중대형 역시 모두 비교적 높은 청약률로 마감됐다.
가장 높은 청약률이 나온 116㎡C타입은 2가구 모집에 98명이 청약해 49대 1을 기록했다. 일반분양 물량 중 최대 면적인 138㎡ 역시 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만 84㎡ 중 C타입(0.9대 1), D타입(0.4대 1), E타입(0.2대 1), F타입(0.4대 1)이 3순위로 넘어갔다. 2블록 잔여가구 수는 69개.
3블록 역시 경쟁률 0.9대 1을 기록한 84㎡C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잔여가구수 3개.
소형 물량 위주인 4블록 역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경희궁자이는 아파트 지상 8~21층, 30개동, 4개 블록 총 2415가구, 오피스텔 118실 등 총 2533가구로 이뤄진다. 1블록의 임대 단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 면적별로는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280만원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10~12일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에 현장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에는 59㎡, 84A㎡, 84B㎡, 101㎡, 116㎡ 총 5개의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