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공기업 한국전력 입주에 들썩혁신도시의 배후산단에 많은 관심 보여나주혁신도시로 많은 공기업이 입주해오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도 대이동을 시작한다. 한국 전력은 1986년부터 28년 동안 지내온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둥지를 떠나 본격적으로 전남 나주시 전력로 55로 이사한다. 한전의 나주 이전 인원은 당초 1415명이었지만 나주통합 ICT센터 설립으로 300명이 더 추가되어 총 1700여명이며 12월 1일 정상업무시작을 목표로 주말마다 부서별로 움직이고 있다. 연면적 9만 9307㎡에 31층(154m)규모로 내부 마감 공사 일부를 제외하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한전 신사옥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전본사 이전이 임박하자 혁신도시내의 지역경제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협력사들이 혁신도시 내 공간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각종 프랜차이즈점이 속속들이 들어왔으며 오피스텔 및 인근 공동주택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등 혁신도시의 주인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광주·전남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공기업의 입주로 들썩이고 있는 나주혁신도시에 나주혁신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나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진행하는 나주혁신산업단지는 나주시 왕곡면 및 동수동 일원에 1,785,120㎡의 규모로 조성중이며 내년 5월 이후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혁신도시와 5분 거리인 나주혁신산업단지는 나주혁신도시의 배후산단으로서 훌륭한 지리적 요건을 지녔다. 거대 소비시장인 광주 광역권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췄다. 서해안 고속도로로 무안 IC까지 20분이면 도달하고 무안 광주고속도로로 나주 IC까지 10분, 호남 고속도로로 장성IC까지 25분이면 도달한다. 그 외에도 국도 13호선, 23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통해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또한 철도, 항공, 항만까지 두루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최적지에 위치해있어 물류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나주혁신산단은 ㎡당 19만원으로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 중에서도 저렴하다. 나주혁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생각해봤을 때 나주혁신산업단지가 내세운 합리적인 분양가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주혁신산단의 입주순위는 기업에 따라 다르다. 수도권에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체 중 공장등록을 마친 기업과 나주시 및 전남도와 MOU를 체결하거나 입주추천을 받은 업체 중 입주 면적 대비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업체 순으로 우선순위를 갖으며 입주기업에 따라 맞춤형 지원제도를 실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이전기업일 경우 입지보조금 40%, 시설 보조금 22%가 지원되며 그외 기업에 대해서도 조건에 따라 입지보조금 10~20%을 지원한다. 창업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해서도 각종 세제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시한다.나주혁신산단은 전자부품, 컴퓨터, 화학, 금속, 기계 및 장비, 식품까지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전문 산업 인력이 토대로 나주혁신도시의 배후산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주혁신산업단지 입주 및 분양문의는 나주시 기업지원실(061-339-8326)로 하거나 나주혁신산단(주)(061-336-9916)으로 하면 된다.


popnews@heraldcorp.com